24대 특허청장에 최동규 주케냐 대사가 임명됐다.
신임 최 특허청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특허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통상산업부를 거쳐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 전문관과 주 시카고·애틀란타 영사관 영사, 주 말레이시아 대사관 공사를 지낸바 있다. .
최 특허청장 소감사에서 “산업부와 외교통상부 등에서 한·미, 한·EU FTA 협상을 진행하면서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체감했다”며 “지식재산이 새로운 보호무역 수단으로 국가·기업간 글로벌 지식재산 분쟁이 심화되는 등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