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시군구 내 전통자원을 활용한 제품의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이번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2015년도 풀뿌리기업육성사업’ 공고를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2015년도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은 지역기업 매출 신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북TP에서 수요조사를 받아 기획돼었으며, 제품의 고부가가치를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범위는 전북지역 내 전통품목인 ‘닥나무 소재’, ‘베리류’(오디, 복분자 등), ‘Eco-Tex’에 한한다.
사업의 지원대상은 지정된 전통자원을 활용하는 지역 내 기업과 관련제품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기업지원기관으로, 하나의 과제 내에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이 모두 포함되도록 구성돼야 한다.
사업참여를 원하는 기업(기관)은 5월13일부터 5월21일까지 (http://www.ritis.or.kr)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고, 신청서류는 5월18일부터 5월22일까지 전북지역산업평가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지역 내 전통자원을 활용해 전라북도의 전통을 잇고 있는 풀뿌리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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