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김민)은 ‘제4회 극한환경세라믹 기술교류회’를 오는 5월27일 오후 1시30분부터 이천분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조세라믹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극한환경세라믹에 대한 최신기술동향과 이천분원에 구축된 세라믹소재종합솔루션센터(세라믹 테스트베드)의 활용에 대한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세라믹소재 사업소개(김병익 세라믹기술원 선임본부장) △극한환경세라믹 라인소개(김형태 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장) △초고온세라믹스의 소개와 제조(이세훈 재료연 박사) △세라믹소재의 기계적 특성평가(이기성 국민대 교수) △플라즈마환경에서 세라믹의 식각기구 및 오염입자 발생거동(이성민 세라믹기술원 박사) △新 코팅 기술(류승남 아이원스 이사) △탄화규소 CVD 공정의 이해(최균 세라믹기술원 박사) 등이 각각 주제 발표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세라믹소재종합솔루션센터 극한환경세라믹 구축 설비 현장견학도 진행된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서 접수는 5월22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645-130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세라믹기술원은 이천분원에 후막세라믹, 용융세라믹, 극한환경세라믹, 단결정세라믹 등 4개분야의 소재합성부터 설계, 생산공정, 시작품제작, 신뢰성 평가까지 원스톱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세라믹소재종합솔루션센터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