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위 : 억원).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발표한 4월 BB율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반도체장비업체들의 2015년 4월 순수주액(3개월 평균값)은 15억7,000만달러이며, BB율은 1.04이다. 이는 출하액 100달러당 수주액이 104달러라는 의미이다.

4월 수주액 15억7,000만달러는 지난 3월 수주액 13억9,000만 달러에 비해 12.9% 증가하고, 전년도 같은 시기 14억4,000만달러보다 9% 오른 수치다.

4월 반도체 장비출하액은 15억1,000만달러로, 지난 3월 출하액 12억7,000만달러보다 19.3% 증가하고, 전년도 같은 시기 14억달러보다는 7.6% 증가했다.

4월 전공정장비 수주액은 13억3,000만달러로, 전월 수주액 11억6,000만 달러보다 오른 수치를 보였고 전년도 같은 시기보다 11.3% 증가했다.

전공정장비 출하액은 13억1,000만달러로, 전공정장비 BB율은 1.01이다(지난달 전공정장비 BB율은 1.06).

지난 달 3월 전공정장비 출하액은 11억달러였고, 전년도 4월 출하액은 12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공정장비 카테고리는 웨이퍼공정, 마스크/레티클 제조, 웨이퍼 제조 및 팹(fab) 설비를 포함함)

4월 후공정장비 수주액은 2억4,000만달러로, 지난 3월에 보고된 2억3,000만달러보다 상승했다. 출하액은 2억달러를 기록함으로써, 후공정장비 BB율 1.23를 기록했다(지난달 후공정장비 BB율은 1.34).

SEMI의 데니 맥궈크(Denny McGuirk)사장은 "출하액과 수주액 모두 향상되는 경향을 보이며, 4개월 동안 기준치를 상회했다”다며 “수주는 지난해 수치보다 증가했으며, 현재 투자는 2015년 반도체 산업 설비투자계획과 일치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