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가 학생들의 과학체험학습장의 대표명소로 인기몰이 중이다.
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는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내 위치한 테마체험관이 지난 2011년 11월 개관 이래 현재까지 27만400여명이 다녀가 연간 약 7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은 △그림자 센서를 이용한 풍력발전체험 △태양광전지 원리를 이용한 모션 축구게임 △에너지 모으기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11개의 신재생에너지를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시설이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꿈을 키우는 과학체험학습장이자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편의시설 보강과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전북TP는 현재 전라북도와 환경부가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와 함께하는 녹색실천 과학캠프’를 운영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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