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가 협력산업별 유망제품 개발 지원을 통해 기업의 고용 및 매출 증대에 나선다.
전라북도와 전북TP는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R&D 및 비R&D 과제를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북은 이번 공고에서 친환경자동차, 에너지부품, 바이오활성소재 분야 등 총 3개 협력권산업에 대하여 지원하게 된다. 본 사업은 전북의 지역여건과 산업특성을 반영하여 선정된 협력권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내 고용 및 일자리 창출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원된다.
시도 간 연계사업으로 기획된 비즈니스협력형 R&D 과제 경우 해당 지역의 기업체, 연구소, 지자체 등에 대한 기술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기획된 과제로써, 지역 내 기업이 신청하면 과제관리전문기관인 전북지역사업평가단을 통해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과제 신청기간은 오는 6월30일까지이며, 관련 서류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전북TP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과제접수는 지역사업관리종합시스템(RITIS)에서 온라인 접수(6월29일) 후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에 대한 사업 설명회는 6월9일 15시 전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 2층 시청각실에서 전북지역사업평가단 주관으로 진행되며 설명회를 통해 산업별 지원계획 및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이번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개발제품의 사업화를 통해 지역기업의 고용창출 및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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