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식을 나누고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가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신재생에너지 지식나눔 무료특강’을 진행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지식나눔 활동은 32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지식나눔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하는 나눔의 가치범주를 넓히고, 학생들에게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초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으며, 작년부터 시작한 지식나눔 특강은 총 1,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화석연료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기후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책인 11가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내용을 다뤘으며,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신재생에너지 및 기후변화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이해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친화적인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와 기후변화 교육을 통한 지구환경에 관심을 갖도록 지속적인 지식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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