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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05 13: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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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세계 최대 탄소산업 클러스터인 독일의 CFK 카본밸리와의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이 가시화되고 있다.

전북도는 5일 독일 CFK 카본밸리 구나 메르츠 회장이 송하진 도지사와 김승수 전주시장을 예방하고 탄소산업 발전과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송 지사가 지난 3월 유럽권 카본로드 개척활동 방문길에서 첫 만남을 가지며‘탄소산업 공동연구개발 및 상용화지원 협력 MOU’이후, 두 번째 만남이 이뤄진 소중한 자리다.

송하진 도지사는 간담회에서 “전라북도가 CFK 카본밸리와 상호 협력관계 및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되어 탄소산업 발전과 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전북도-전주시-CFK 카본밸리는 이날 CFK 카본밸리 코리아가 설립되도록 도내 기업과 투자의향서(LOI)체결을 위한 회원기업 확보 추진과 전라북도 탄소기업의 유럽진출을 위하여 CFK 카본밸리가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유럽사무소 개소방향과 관련절차 등이 구체화 되도록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김승수 시장은 탄소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하여 기술 선진국과의 지속가능한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메르츠 회장은 간담회 이후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방문, 주요연구개발 사업을 청취하였으며, ㈜효성과 ㈜데크카본 현장투어를 하며 기업현황을 설명받고 주요시설을 견학하였다.

전북도 이성수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탄소산업 기술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 촉진으로 전북의 탄소밸리 구축사업이 한층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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