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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05 14: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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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지역 고등학교 기술인재 지원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북TP는 ‘고교기술인재지원사업’에 대한 2014년도 성과 및 2015년도 계획 평가결과 전국 최우수기관(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충북TP는 지난 5월 지역기업·청년교류활성화사업(희망이음프로젝트)에 이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고교기술인재지원사업’은 지역산업육성 및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고교기술인재를 대상으로 기술역량 제고와 올바른 인성 및 직업의식 함양을 통하여 산업현장에 우수한 인재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충북TP는 충청북도교육청과 함께 충북지역 3개 마이스터고인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김수태),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최유호), 충북에너지고등학교(교장 박희견)를 중심으로 △교육용 장비를 활용한 현장맞춤형 장비기술교육 △산학연 네트워크를 활용한 취업연계 및 일본 반도체기업 인턴을 성공리에 추진했다.

또한 충청북도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용우수기업 청년인턴취업지원사업’을 연계하고, ‘희망이음프로젝트’를 통해 기업과 학생 상호간 인식개선을 극대화하는 등 고교기술인재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전국 최우수 성과로 선정됐다.

6월5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는 ‘2015년도 고교기술인재지원사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영-마이스터 육성 △기술과 산업 수요에 대한 능동적인 진로탐색 역량 강화 △충청북도 일자리창출 및 충청북도교육청 직업교육과 지속적인 연계협력 추진 △산업현장 맞춤형 우수인재 육성을 통한 취업생태계기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2015년도 고교기술인재지원사업은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을 받은 우수 기술인재를 지역기업에 매칭해 안정적인 품질관리, 제조공정 등을 수행함으로써 기업경영의 효율성을 도모하는데 있다”며 “청년인재가 드넓은 산업현장으로 진출하는데, 블루리버전략(Blue River Strategy)을 통해 학생, 학부모, 기업인 모두가 만족하는 블루오션(Blue Ocean) 사업이 되도록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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