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가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이 상용화 하도록 도와 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북TP는 9일 소피아 여성의원(원장 두재균)과 김균태 법률사무소(변호사 김균태 변호사)와 함께 기술이전 및 법률자문을 위한 기술이전중개 위임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라북도 내 기업과 개인이 가지고 있는 특허 및 휴면기술을 상용화하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기술이전 대상인 소피아 여성의원 두재균 원장의 특허는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의 편리성 및 여성관련 수술의 안전성에 관한 기술이며, 현재 임상에서 즉시 활용 가능하다.
그중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소피아 오토텐션 슬링(Sophia Auto Tension Sling)’이라 명명된 요실금 시술용 슬링 특허가 기술거래를 통해 시장에 전파된다면 그 경제적 효과는 무척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간 국내시장 500억원, 세계시장은 5,000억원 규모로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이번 기술이전 중개 위임에 대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기술이전을 통해서 기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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