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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15 11: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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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 이하KFPA)는 ‘화재안전우수건물’을 10곳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정된 10곳은 △나라키움대전센터(대전 서구) △신용보증기금 본점(대구 동구) △한진중공업R&D센터(부산 중구) △한화생명 중동사옥(경기 부천시) △현대캐피탈빌딩(서울 영등포구) △현대해상 부산사옥(부산 동구) △㈜호텔신라(서울 중구) △(주)이마트 세종점(세종시) △(주)이마트 춘천점(강원 춘천시) △(주)신세계마산점(경남 창원시) 이다.

2011년부터 시행된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제도’는 KFPA가 안전점검을 실시한 특수건물 중 화재위험도가 매우 낮고 안전관리가 우수한 건물에 대해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패’를 건물 입구에 부착해 해당건물 이용 시 화재에 대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화재안전 우수건물’은 시설의 설치상태, 유지관리, 경영진의 의식상태 및 사고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KFPA 각 지부별로 추천한 건물에 대해, 관리시스템, 화재폭발위험, 건물방화시설, 소방시설 등 전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연 2회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업체를 포함하여 전국 총 154개의 사업장이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선정되었으며, 해당 건물은 1~2년마다 재심사를 거친 후 불합격인 경우 인정이 취소된다.

화재안전 우수건물 관계자에게는 KFPA가 실시하는 방재기술교육 무료 참가기회 제공 및 KFPA 발간도서 할인, 화재안전도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및 각종 세미나 우선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KFPA 관계자는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제도’는 건물주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으로 투자를 늘릴 수 있는 동기와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로서, 화재안전 우수건물이 늘어날 수 있도록 특수건물 관계자들이 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해보험 관계자는 “화재가 난 후의 손실은 안전에 대한 투자비용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기업 이미지 실추도 회복되기 어렵기 때문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며, “특수건물의 화재발생 저감 및 화재규모를 최소화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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