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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15 13: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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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회장 김영대) 계열사인 대성계전(대표 고봉식)이 유럽에 선보인 산업용 가스계량기가 유럽 고객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대성계전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15 세계 가스총회(WGC) 파리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 G10 이상 산업용 가스계량기를 출품했다. G10 이상 산업용 가스계량기는 대성계전이 국내 개발을 마무리하고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은 대성계전의 G10 이상 산업용 가스계량기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가정용 가스계량기와, 소용량 G0.6, G1.0, 전자식 가스미터, 마이컴 가스미터, G10/G16 산업용 막식 가스미터, 로터리 및 터빈 가스미터 및 스마트 메터링 시스템 등도 전시했다.

대성계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존 중남미와 아시아 국가 외에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잠재고객을 발굴하고, 유럽시장 트렌드를 접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향후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 유럽 시장에 가스계량기와 IT 기술이 접목된 원격검침시스템과 스마트계량기 등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성계전은 1987년 설립된 이래 가정용 미터기 한국형 모델 DSG-2,3,5 등급을 완전 국산화하고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기술개발을 통해 전 모델 개발에 성공해 국내 계량부문을 선도해 왔다. 꾸준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세계 다양한 지역으로의 수출로 2003년 제40회 무역의 날 500만불 수출탑과 대통령상, 2012년 1,000만불 수출탑 등을 수상했다.

또한 국제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가스미터, 압력조정기, 적산 열량계 등 전문적인 생산업체로써의 기반을 갖추고 KS, ISO9001, 국내형식인증 및 국제형식인증 획득, 산업용계량기 국가교정기간 인증을 획득함으로 세계적인 품질과 기술인증을 받아 국내 시장 및 해외시장에 공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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