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이 매년 여는 기금마련 바자회를 이번년도에서 개최해 저소득 중증 시각장애인들의 생필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금 마련했다.
세아상역(주)이 지난 5일 실로암 시각장애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사랑나눔 바자회에 1,000만원 규모의 의류(400여 점)를 후원했다.
서울 관악구 소재 실로암 시각장애복지관 앞 거리(지하철 2호선 봉천역 4번 출구)에서 열린 이번 바자회는 저소득 중증 시각장애인의 생필품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연 2회 개최되는 행사이다.
의류, 아웃도어, 생활용품, 도서, 식품, 화장품 등의 다양한 상품군들이 판매되었으며 4,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세아상역은 매년 바자회에 성인, 아동 등 다양한 연령층의 의류들을 꾸준하게 기부해왔다. 이 밖에도 NGO 단체들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아이티(Haiti), 아프리카 등 제 3세계 아이들을 위한 학용품, 의류들을 전달하며 미래의 주역들인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의류 기부를 진행한 세아상역 권중훈 본부장은 “좋은 취지로 모이는 바자회에 세아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바자회를 통해 구매한 세아의 옷들을 입은 사람들과, 또 그로 인해 도움을 받을 사람들의 행복한 얼굴이 떠오르는 것만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