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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17 14: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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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가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북TP는 ‘지역 강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의 신청결과 ‘가’ 등급에 선정돼 도내 8개사를 대상으로 성장전략 수립 및 R&D기획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는 ‘2015년도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경북TP가 중심이 돼 성장성과 수출역량을 겸비한 도내 유망기업을 발굴·선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월드클래스 300 기업 수준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경상북도 공고를 통해 매출액 100억원 이상 1,000억원 미만, 직간접 수출비중 10%이상, 3년 평균 연구개발(R&D) 투자율 1%이상 또는 5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CAGR) 8% 이상인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신청서를 접수받아 요건심사, 발표평가, 현장점검 3단계 지역평가를 거쳐 중앙평가에서 최종 8개사가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엠소닉 △㈜금창 △㈜대평 △㈜세교하이텍 △㈜부영섬유 △대영전기㈜ △㈜한중엔시에스 △㈜지엔테크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강소기업은 총 3년간(1차년도 국비 7,500만원, 2∼3차년도 국비 최대 2억원) 연구개발(R&D), 수출마케팅 및 지역강소기업 성장위원회를 통한 기업 니즈에 맞는 인력, 금융, 기술사업화 등 지역자율프로그램을 지원하며 3년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 대해서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 시 우대함으로써 지원의 연속성을 유지할 예정이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경쟁력 있는 경북소재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통해 우수한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강소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경제 재도약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혼연일체가 돼 기업지원 역량을 집중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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