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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18 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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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최근 장기간 지속되는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중·북부지역에 지방자치단체에 총 60억원(인천 13억, 경기 12억, 강원 22억, 경북 10억, 충북 3억)의 특별교부세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17일 국민안전처 장관이 경기 북부 가뭄지역의 실태점검을 통해 가뭄피해 확산 우려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결정한 것이다.

특별교부세가 지자체에 교부되면 농업용수 및 생활용수 부족분 해결을 위해 관정개발·정비, 저수지 준설, 양수기 구입 등 가뭄 극복에 필요한 사업에 투입된다.

그간 국민안전처는 관계부처와 합동 전담반(T/F)운영과 함께 대책회의(5회)등을 통해 △농업용수 부족 가뭄대책비 조기 지원 △상수도 확충사업비 관정개발 우선투자 △지자체 음용수 지원요청 즉시 지원을 결정한 바 있다.

앞으로 국민안전처는 교부된 예산이 빠른 시간내 집행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가뭄지역에 대해 소방·군부대·장비 인력 지원은 물론 관계부처·유관기관·지자체와 합심해 가뭄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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