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와 (재)FITI시험연구원이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자부협은 11일 FITI硏과,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오병성 자부협 전무이사, 김영민 자부협 과장, 김성식 FITI硏 산업환경본부장, 임대현 FITI硏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FITI硏 오창산업환경시험센터에서 체결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MOU를 통해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련기관 발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한국자동차 산업 발전 △인증부품(소모품) 시험기준 제정 △인증부품제도 활성화 추진 및 대국민 홍보 △기타 협약 목적에 부합해 협력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하게 된다.
자부협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신력 있는 시험기관과의 협력으로 인해 대체부품 인증품목 확대, 소모품 인증시험 협력 등 대체부품 인증제도 활성화 등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상당한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FITI硏은 자동차 부품회사를 대상으로 내장재·외장재 및 전장부품(電裝部品, Electronic Component)의 환경·진동·무연솔더링 시험 및 고장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섬유·산업자재·환경자원·미생물·수질 분야 등을 대상으로 시험분석, 품질검사, 품질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험평가 방법의 개발, 표준화, 관련부문에 대한 기술지도 및 자료정보의 제공을 통해 고객기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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