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6-19 14:06:20
기사수정

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는 19일 자체 연구보고서인 ‘이슈앤테크’를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떠오르는 농업과 미래 첨단산업인 로봇산업과의 융합한 농업의 미래를 제시했다.

농업용 로봇이란 농업 생산과 가공, 유통, 소비의 전 과정에서 스스로 서비스 환경을 인식하고, 상황을 판단하여 자율적인 동작을 통해 지능화된 작업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계를 말한다.

현재 로봇기술기반의 농업생산 시스템 관련시장은 곡물 자급률 제고, 식품 안정성, 인간의 삶의 질 향상, 시장 개방에 따라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일본에서는 지능형 로봇기술 혁신정책을 주요 국정 아젠다로 설정하고, 농업시장 개방화에 따라 식량무기화, 생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전개하고 있다.

전북은 농촌진흥청 산하의 5개 연구기관과 첨단 농기계종합지원 센터 등 국내 유일의 농기계 관련 연구기관이 다수 위치해 있으며, 농기계 관련 종사자수 또한 2013년 기준 2,094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다.

전북TP는 이러한 지역산업의 특성을 바탕으로 2007년 지능형 농업용 로봇 개발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번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지역로봇기업 육성사업과 농업용 로봇 보급사업을 수주해 도내 농업용 로봇기업 육성에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전라북도 농생명산업과 함께 농업용 로봇산업 육성을 통해 전북이 명실상부한 첨단 미래 농업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2596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