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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19 14: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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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차 뿌리·부품소재산업위원회’에서 신정기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뿌리·부품산업 중소기업들이 차이나 인사이드의 영향으로 제조혁신이 시급한 것으로 요구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9일 중기중앙회 중회의실 ‘제1차 뿌리·부품소재산업위원회’(위원장 신정기 한국도금공업협동조합 이사장)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중국의 경쟁력 급상승으로 심화되고 있는 차이나 인사이드(China Inside) 영향에 따른 위기의식과 업계 현황을 공유하고, 뿌리·부품소재 중소기업의 제조혁신 방안이 논의됐다.

차이나 인사이드는 완제품 제조에 사용되는 소재, 부품, 장비 등 중간재 부분에서 중국산 제품의 비중이 증가하는 현상이다.

중국의 위협적인 추격에도 한국 제조업이 글로벌 경쟁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생산공장이 자동화를 넘어 스마트공장으로 진화하는 제조업 혁신 3.0을 추진하는데 있어 밸류체인 가장 밑단에 놓여있는 뿌리·부품소재 중소기업이 먼저 혁신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위원회가 의견을 모았다.

신정기 뿌리·부품소재산업위원회 위원장은 “중국이 무서운 속도로 제품경쟁력과 제조경쟁력을 동시에 가져가고 있다”며 “뿌리산업과 부품소재 업체들의 제조혁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러한 차원에서 뿌리산업 6대 업종별 산업적 특성과 기업규모별, 스마트화 수준별 스마트팩토리 현황을 조사·연구해 뿌리산업 중소기업의 스마트팩토리 활성화 방안을 올 하반기 정책제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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