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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24 17: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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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3년간 1,085억원을 투자해 사물인터넷(IoT) 실증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미래부는 24일 판교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이자 창조경제 핵심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K-ICT 사물인터넷(IoT) 실증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이한구 국회 창조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 미래창조과학 방송통신위원회의 배덕광의원, 권은희 의원과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실증사업 주관 기관 및 기업, 실무추진단 등 약 200명이 모여 사물인터넷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비전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K-ICT 전략’의 핵심 동력인 사물인터넷 실증단지 및 융합실증 사업의 본격 추진에 맞춰 ‘사물인터넷으로 열어가는 창조경제, 창조한국’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사물인터넷 산업 활성화와 이를 위한 민·관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사물인터넷 실증사업은 사물인터넷 인프라·기술을 자동차, 보건의료, 에너지, 시티, 공장 등 핵심 업종에 융합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신(新)제품·서비스의 개발 및 조기 사업화를 촉진하는 대규모 실증 프로젝트다.

미래부는 지자체 협력형 사업(실증단지, 2개)과 기업 협력형 사업(융합실증사업, 5개) 등 총 7개 신규 사물인터넷 실증 사업을 추진해 3년간 총 1,085억원(2015년 337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이자 창조경제 핵심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는 ‘K-ICT 전략’의 후속 조치인 사물인터넷 실증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민·관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전·홈, 에너지, 보건의료, 자동차, 도시, 제조·공장 등 사물인터넷 핵심 분야의 융합실증을 통해 국민 삶의 질 제고, 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융합산업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세부사업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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