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로부터 안전한 한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업계 관계자들을 치하하고 위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한 ‘제2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26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50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1994년부터 해마다 가스안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가스안전을 결의하는 자리로, 올해는 포상 최고 훈격을 동탑에서 금탑산업훈장으로 승격하고, 전국적인 가스안전주간행사(6월22일∼26일)도 같이 진행한다.
정부 포상은 총 37점으로 △금탑훈장 1 △철탑훈장 2 △산업 포장 2 △대통령 표창 4 △총리 표창 4 △장관표창 25개가 시상됐다.
금탑산업훈장은 구자용 E1 대표가 수훈 했으며, 철탑산업훈장은 김상범 화성가스 대표가 수훈했다.
가스안전공사 사장표창은 65점이 진행됐다.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한 가스안전주간행사는 지방자치단체, 가스안전공사, 시민단체와 가스업계가 함께 참여해 전국적으로 37개 행사가 통합해 열려, 범국민적 가스안전 의식 고취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가스안전공사는 2017년까지 ‘가스사고 인명피해율 글로벌 1위 달성’을 위한 ‘국민행복 가스안전 3.0’ 정책을 수립하고 올해는 3년차 계획을 차질없이 실행해 나가고 있다”며 “공사는 가스 산업인 여러분에게 세계 최고의 신기술 연구와 개발, 실증 실험은 물론 양산화 체계까지 원 스톱 기술 서비스를 확대해 ‘동반성장 및 안전산업 육성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을 지원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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