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대구 서구출신 국회의원 김상훈입니다.

소재부품업계의 신문고 역할을 해온 신소재경제신문이 창간 6주년을 맞이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6년이라는 시간동안 신소재경제신문이 소재부품업계의 정론지 역할을 담당할 수 있었던 것은 고봉길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현재 소재부품업계는 작년 무역흑자 1,000억불을 돌파한 이래로 수출 667억불, 수입 407억불, 수지 260억불로 역대 1분기 최대 수출 및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는 단순히 양적 성장을 상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산업의 기초체질이 조립 산업 위주에서 부가가치 창출의 원천인 소재부품 산업 중심으로 바뀌며 질적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산업의 질적 개선을 위해 정부의 정책 및 지원은 물론이고 기술개발과 글로벌시장 진출 등으로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끊임없이 노력한 결실이기도 합니다.

소재부품업계의 다음 목표는 2020년 소재부품 4대 강국 도약입니다. 전략적 핵심 소재 및 IT-
SW 융합형 부품의 개발과 기존 소재와 부품에 인간의 감성을 융합한 감성소재·부품 개발 등을 통해 그 도약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도약의 성공을 위해 국가가 해야 할 일은 단기 현안과 중장기 이슈에 대한 보완된 정책 지원과 소재부품기업의 보호와 육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국회에서 보완된 정책 마련과 소재부품기업의 기업활동을 촉진하는 등 소재부품 4대 강국 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신소재경제신문의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아울러 신소재경제신문을 사랑하시는 독자여러분들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
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