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동철)와 한국해양대학교(총장 오거돈)이 자동차와 선박에 사용되는 LED 조명기술 연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TP 자동차부품기술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오전 부산TP 세미나실에서 해양대 첨단마린조명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첨단 LED 조명기술을 자동차 및 선박 부품에 적용하는 기술을 공동연구하고 조명기계 관련 신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의 업무효율 제고를 위해 업무시설과 장비의 공동 활용, 연구개발 인력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부산TP 자동차부품기술지원센터는 지역 전략산업인 자동차부품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인정작업 지원을 담당하고 있으며, 해양대 첨단마린조명연구센터는 선박과 해양에 사용되는 LED 등 첨단 조명기술 전문 연구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