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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08 11: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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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경제자유구역(EFEZ) 개발에 나서고 있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동수)이 개청 2주년을 맞이해 경제자유구역 성공적 개발을 다짐했다.

동해경자청은 9일 11시 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개청 2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2년간의 추진사항을 되돌아 보고 유공자 포상(5명), 사진영상(개청 2주년! 그 동안의 발자취), 우리의 다짐(EFEZ 꼭 성공시킵시다!) 등 청 내부 직원간 결속을 다지고, 경제자유구역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동해경자청은 ‘첨단녹색소재산업 육성 및 환동해권 경제 중심지 건설’을 비전으로 총 8.25㎢ 규모에 달하는 △북평 지구(국제 물류 비즈니스 및 첨단소재부품산업단지) △망상 지구(명품 해양·복합 관광도시) △옥계 지구(첨단 소재부품 융복합 단지) △구정 지구(글로벌 전주·교육·문화도시) 등 개발을 추진 중이다.

지난 2년간 동해경자청은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등의 주요 타깃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투자유치설명회 등 각종 홍보를 통하여 EFEZ를 대내외에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망상지구와 옥계지구는 개발사업시행자로 던디 코퍼레이션과 강원도가 각각 지정되면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북평과 구정지구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해경자청은 글로벌 경기둔화, 엔저,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 등 국내외 어려운 투자유치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분야별 투자유치 전문가 전방위적 활용 △타켓시장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 집중 추진 △투자유치 네트워킹 및 기업 검증시스템 강화 △EFEZ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 확립 등 활성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김동수 청장은 “지난 2년간 EFEZ기반조성과 투자유치를 위하여 노력한 결과올해부터는 조금씩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도민과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개청 2주년에 즈음하여 우리청 직원 모두는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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