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상천 이사장이 경북테크노파크와 지역 식물 공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는 3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상천 이사장이 경북TP를 방문해 식물공장을 둘러보고 성공스토리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천 이사장은 경북TP에 의해 지역에 뿌리를 내린 12개 농촌형 식물공장 에 대한 성공사례를 듣고 바질 등 허브류를 재배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청도소재 ‘LED식물공장허브와’와 LED·형광등 혼합형으로 새싹인삼재배 식물공장인 경산소재 ‘해피앤조이 식물공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한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식물공장은 대표적인 미래성장 산업이며, 우리나라 미래 농업을 변화시키는 원동력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경북TP는 식물공장의 성공사례 확산을 위해 도내 기업의 수출 지원 등을 계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7월말 캐나다 매니토바 주 연구기관간의 공동프로젝트 추진 MOU 체결과 카스트엔지니어링과 캐나다 OCN(캐나다원주민협의체)과의 테스트베드 계약체결 등의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과학기술연구외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지원·육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국가 연구사업 정책 지원 및 지식산업 발전 견인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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