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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10 13: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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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원동력 최첨단 나노기술 선



▲ ‘나노코리아 2015’ 개막식에서 이희국 나노조합 이사장 등 참석귀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나노기술의 연구성과 확산 및 나노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나노코리아 2015’가 창조경제 원동력으로 자리잡은 최첨단 나노기술을 국내외에 과시하며 그 성대한 막을 내렸다.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나노기술연구협의회)는 지난 7월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나노코리아 2015’가 성공적으로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18개국에서 394개 기업이 참가해 565부스를 꾸렸으며, 총 40개국에서 약 1만1,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올해 13주년을 맞이하는 ‘나노코리아 2015’는 세계 3대 나노행사 중의 하나로 나노분야의 연구성과가 다양한 산업분야와 접목돼 창조경제를 이끄는 교류·협력의 장(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18개국의 최첨단 나노기술과 응용제품을 전시하는 나노융합대전과 나노분야의 세계석학과 2,000여명의 나노연구자가 참석하여 연구성과를 교류하는 심포지엄으로 구성됐다.

나노융합대전에서는 18개국 394개 기업 및 기관이 총 565개 부스를 설치해 첨단 기술·제품을 전시하였으며, ‘T2B 시연장’ 등 다양한 특별 전시관과 함께, ‘나노제품 수요·공급자간 상담회’와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더욱이 이번 행사에서는 나노분야 외에 △마이크로멤스 △첨단세라믹 △레이저 △3D프린팅 기술 △바이오닉스 등 총 6개 분야 전시회를 합동 개최해 산업기술 간 교류협력 증진을 도모했다.

나노 분야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LG화학 등 252개사 368부스가 출품했으며, 첨단 세라믹 분야에서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등 35개사 43부스가 출품했다.

레이저 분야에서는 △LG전자 생산기술원 △트럼프 등 39개사 71부스가 참가했고, 마이크로나노시스템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기가레인 등 9개사 15부스가 참가했다.

시제품 제작 및 3D 프린팅 산업전에는 △캐리마 △아이위버 △헵시바 등 22개사 35부스가 참가했고, 국제 바이오닉스 산업전에는 △코리센 △KIST 로봇 연구단 등 37개사 33부스가 참가했다.

▲ 한선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노영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이희국 나노조합 이사장, 이해원 나노기술연구협의회 회장 등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전시장에는 특히 ‘나노하우스’를 주제로 구성된 ‘나노융합제품 특별관’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나노융합제품 특별관’은 나노융합 T2B센터(산업부지정)에서 엄선한 상용화 또는 상용화 직전의 70여개의 나노융합제품을 선보였다.

‘나노하우스’를 주제로 나노하우스 내부/외부에서는 가정집의 거실, 방, 화장실 등에서 볼 수 있는 제품들과 외부활동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선보였고, 자동차 코너에서는 실제 자동차에서 사용되는 부품과 소재를 자동차 내에 전시해 선보였다.

▲ 권문식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자동차 속의 나노기술’에 대해 기조연설을 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나노기술, 창조경제의 원동력’이라는 슬로건 하에 12개국 121명의 초청 강연을 포함해 총 1,133편의 연구성과가 발표됐다.

기조강연으로는 권문식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부회장이 ‘자동차 속의 나노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나노코리아 산업화 세션을 마련해 소재·화학, 디스플레이, 전기·전자, 자동차 분야에서 율촌화학, LG디스플레이, LS산전, 현대자동차 등 국내 중견·대기업이 현재 추진 중인 주요사업 및 향후 나노기술 활용계획에 대해 발표하며 나노기업과 수요산업간 기술거래와 업무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18國·394社·565부스, 1만1천명 참관

121명 강연·1,133편 발표·88건 상담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최신 나노융합 기술 및 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성사될 수 있도록 △산-학 협력 상담회 △나노제품 수요·공급 상담회 △투자유치(IR) 상담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마련돼 제품판매는 물론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투자유치까지 지원했다.

산-학 협력 상담회에서는 국내 나노대학 Lab과 공동연구개발, 대학기술이전과 라이센싱을 희망하는 기업과의 협력 상담회 18건이 이뤄졌다.

나노제품 수요·공급 상담회에서는 최신 나노 기술 및 제품 도입을 희망하는 국내외 기업과 나노전문 기업간의 상담회로써 총 56건이 진행됐다.

투자유치(IR) 상담회에서는 국내 나노융합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 총 14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 이희국 나노조합 이사장이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나노산업 유공자 및 우수기술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미래부 이석준 차관, 산업부 황규연 실장, 노영민 국회의원 등 나노관련 국내외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산업기술분야에서는 ‘인쇄전자 저온공정용 은나노잉크’를 출품한 파루가, 연구혁신분야에서는 최성율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그밖에 산업부 장관상 5점, 미래부 장관상 5점 등이 수여됐다.

황규연 산업부 실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나노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정부도 나노기술 상용화와 기술융합을 위해 정책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준 미래부 제1차관은 “나노기술의 상용화가 본격화되고 있는 시점에 정부도 우수한 연구성과가 산업화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나노코리아 2015는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기술의 전시출품분야와 특별관을 더욱 확대해 선보이면서 역대 최대의 규모로 개최된 만큼,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나노기업과 국가발전에 보탬이 되는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로써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므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2015 나노코리아 어워드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나노융합제품 특별관’ 70여 제품 선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국가발전 공헌



■ 주요 참가업체
◇ 나노융합 2020 사업단

▲ 나노융합2020사업단 부스전경.

나노융합2020사업단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는 범부처 사업으로 나노융합2020사업의 수행을 위해 2012년 8월 설립된 기관이다.

나노기술의 사업화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개발된 나노기술의 신속한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시장 및 산업을 조기에 창출해 나노기술이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동력이 되게 하고 있다.

2012년 9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추진 성과를 살펴보면 사업화 건수는 9건, 매출액은 264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특허출원은 94건, 특허등록은 8건을 기록했으며, 논문게재는 18건을 달성했다. 고용창출은 162명, 기술이전은 25억8,000만원의 기술료 성과를 거뒀다.

사업화 달성 대표 사례를 살펴보면 보고 싶을 때만 볼 수 있는 저전력·고투과도 ‘스마트 윈도’ 제품출시로 선진국 대비 3년 이상 앞선 최고 기술력 확보했고, ‘스마트폰용 지문인식 모듈’ 상용화로 151억9,000만원(실제 매출 303억8,000만원에 대한 과제 기여도 50% 인정 금액)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세계 선도형 고전도성 메탈잉크를 이용한 중대형 투명전극 제조용 정전기젯 코팅 장비 제작으로 10억5,000만원 매출을 거뒀다.

세계 최초로 모바일 입력 솔루션으로 나노패키징 공법이 적용된 초박막 지문인식 모듈은 2014년도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돼 중국 화웨이, 오포 등 해외 전량 납품으로 세계시장 점유율(6.3%) 2위를 확보했다.

또한 창조경제 성공사례로 ‘스마트 윈도’와 ‘가짜휘발유 식별 키트’ 2건이 창조경제 50선(2014)에 선정되기도 했다.

◇ KIST

▲ KIST부스전경.

한국과학기술원(KIST)은 1966년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기술 연구소로 출범해 지난 49년간 국가 과학연구를 견인하며 국가 발전에 주요한 중심축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산화아연-그래핀 양자점 발광 다이오드(최원국 박사) △기상합성 소재를 이용한 환경 촉매합성 응용기술(정종수 박사) △닿는 순간 병원균을 죽이는 은 나노복합체 코팅 에어필터(우경자 박사) △탄소나노튜브 : 나선형 탄소 구조체(이재갑 박사) 등 나노 관련 기술을 전시했다.

또한 K-클럽에 속해 있는 기업들이 참가해 자사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 K-클럽은 KSIT가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등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45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 밀양시

▲ 밀양시 부스전경.

밀양시에서는 나노융합국가산단과 나노융합연구단지를 홍보했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밀양시 부북면 일원에 조성되며, 총 6,48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343만㎡로 조성된다. 유치업종은 △화학물질 △화학제품 △의료용물질 △의약품 △비금속 광물제품 △금속가공제품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등 나노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한국전력공사 관련 기업이다. 분양 및 입주시기는 2018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밀양 국가산업단지는 김해·대구국제공항에 30분내 접근 가능하고, KTX를 이용한 서울역 2시간15분, 부산·대구·창원 시내까지 30분에 접근 가능한 우수한 교통·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나노특성화단과대학이 인근에 입지해 최고 수준의 인력 공급이 가능하다. 더불어 밀양시 인근 1시간 권역 내에 1,323만명의 인구가 밀집해 수도권에 버금가는 산업기반을 갖추고 있다.

상담 문의는 밀양시 나노융합과(055-359-5287)로 하면 된다.

◇ 에코 메트론

▲ 에코메트론 박수원 본부장이 ‘오일키퍼’를 소개하고 있다..

에코메트론은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로 가짜석유 판별키트를 중심으로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해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는 Eco&Energy 전문기업이다.

이번에 전시한 에코메트론의 가짜석유 판별키트 ‘오일키퍼’는 가짜석유의 특정 성분과 반응해 즉각적인 색의 변화를 통해 진위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짜휘발유 판별키트(오일키퍼 G)는 특정 석유화학제품에 반응해 색 또는 형광이 변하는(400nm이상 영역) 용매발색 유기분자 및 공액고분자의 합성으로 제조된 나노섬유 센서가 핵심 소재다. 가짜 경우 판별키트(오일키퍼D)는 등유의 식별제에 반응해 변색(580nm 이하 파장 영역)되는 수용성 화합물 및 다공성 나노 입자 화합물의 합성으로 제조된 센서가 핵심 소재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들은 나노코리아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옥시알

▲ 데니스 허가이 옥시알 영업이사가 튜발 배트를 소개하고 있다..

옥시알(OCSiAl)은 단일벽탄소나노튜브(SWCNT)의 대규모 상업적 이용에 최초로 성공한 세계적인 SWCNT 생산 기업이다. 세계 시장을 무대로 활동하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현재 미국, 유럽(영국, 룩셈부르크, 독일, 러시아), 아시아(한국)에 위치해 있다. 생산 시설은 독일 엔지니어링 회사 EDL의 지원을 받아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에 나노테크놀로지 인큐베이터 생산 시설을 구축했다. 나노테크놀로지 인큐베이터는 연간 최대 10톤의 고품질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잠재 생산 능력은 연간 약 200톤에 달한다.

옥시알의 주력 제품인 ‘튜발(TUBALL)’은 단일벽탄소나노튜브(SWCNT) 함량이 75%가 넘는 독특한 소재로 다양한 물질과 캐리어(carrier)의 범용 첨가제로 활용된다.

옥시알은 튜발을 기반으로 배터리, 폴리머 복합제, 고무 제품, 투명전도필름, 페인트, 코팅제와 같은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범용 첨가제를 개발했다. 알루미늄, 콘크리트, 유리 등을 위한 첨가제는 현재 개발 단계에 있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튜발 배트는 다양한 화합물로 구성된 리튬 이온 전지의 양극재에 첨가한다. 배터리 셀의 두께는 줄이면서도 △에너지 밀도 △배터리 수명 △배터리 성능 △점착력을 향상 시킨다. 건조잔유물 무게 기준으로 튜발 0.01%를 전극재에 첨가하는 것만으로도 리튬 이온 배터리의 재순환성을 강화할 수 있을 만큼 제품 성능이 뛰어나다.

◇ 아모그린텍

▲ 아모그린텍 송용설 부사장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아모그린텍은 전자부문의 기초 재료인 Ag 및 Cu 나노분말과 나노입자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도전성 잉크를 선보였다.

아모그린텍의 은나노 잉크는 다양한 노즐에 적용이 가능하고 분산안정성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이고 있다. 또한 낮은 인쇄 두께 및 평활도가 좋고 저저항으로 EMI 차폐 효과가 우수해 코팅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시된 은나노 페이스트는 저저항 및 부착력이 강하고 미세 선폭 구현이 가능해 저온소성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제품들은 FPCB, 터치패널, 디스플레이, 태양광 부품, RFID, EMI 실드필름 및 반사시트 등의 용도에 적용된다.

아모그린텍의 주력 상품인 아모텍스도 선보였다. 아모텍스는 고기능성 멤브레인인 N-Amolon과 섬유를 합지한 형태의 제품으로 기존의 다양한 전통적인 방식의 기능성 섬유와는 통기 특성, 경량성, 저소음성과 감촉, 쾌적성 등의 측면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야외활동 최적의 원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송용설 아모그린텍 부사장은 “아모그린텍은 고객이 원하는 소재를 공급할 수 있는 기술력과 경험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며 “나노소재 전문 기업으로서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석경에이티

▲ 석경AT의 나노 세라믹 분말들.

석경AT(대표 임영섭)는 이번 전시회에서 △SiO₂ △TiO₂ △IZO △ATO △전도성 은나노 페이스트&잉크 △YbF₃ 등을 선보였다.

석경AT가 선보인 기능성 나노 세라믹 분말은 현재 최첨단 정밀 자본재로 인식되면서 많은 산업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SiO₂은 토너시장에서 친환경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TiO₂은 잉크의 미백 강화로 종이의 해상도를 높이는데 사용되며, 치과 복합 재료에도 적용되고 있다.

IZO(Indium Zinc Oxide)는 최고의 UV차단제로서 UV차단필름, UV블록램프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IZO의 경우 차단되는 파장범위가 400nm급으로 375nm 범주의 UV 이상의 빛을 차단할 수 있다. 400㎚ 파장의 빛은 해충들이 가장 좋아하는 빛으로 농장, 가로수의 가로등, 공항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ATO(Antimony Tin Oxide)는 정전기 방지 효과와 높은 투명성을 구현해 필름의 투명 정전기 방지 코팅과 IR차단 필름 코팅에 사용된다. ATO의 경우 분산력이 좋아 액상 물질을 롤러로 베란다 창문 등에 도포하면 잠시 뒤 굳어 필름이 될 정도로 탁월한 기능을 자랑한다.

석경AT는 초미립자 무기화합물 전문 제조기업으로 1994년 창사 이후로 끊임없는 연구 개발 및 생산, 신제품 출시로 초미립자를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유럽과 미국 등지에 고품질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 ACN

▲ ACN의 CNT잉크 제품들.

어플라이드카본나노(ACN, 대표 이대열)는 이번 전시회에서 △금속계 탄소나노복합재(A-Metal) △탄소나노잉크&페이스트(A-Sol) △세라믹계 탄소나노복합재(A-Ceram) △고분자계 탄소나노복합재(A-Pol) △탄소나노소재 △엔진성능 개선제(EnginAid) 등을 선보였다.

금속계 탄소나노복합재(A-Metal)은 △금속과 탄소나노튜브 △합금과 탄소나노튜브를 융합한 제품으로 금속 결정립의 나노화로 인한 강도를 향상 시켰다. 나노결정립과 탄소나노튜브에 의한 내마모성이 향상됐고, 수요자의 요구에 맞춤형의 다양한 금속-탄소나노복합재를 재조할 수 있다.

탄소나노잉크&페이스트(A-Sol)은 고가의 전도성 물질을 대체할 수 있고, 우수한 전기전도성 및 투명도로 정전기 방지 및 전자파 차폐재, 발열체, 김서림방지등에 사용된다.

엔진성능개선제(EnginAid)는 새로운 개념의 엔진성능 개선제로 탄소나노튜브, 나노백금 분산을 활용해 엔진오일에 분산했다. 엔진내부의 손상된 금속표면을 나노입자로 코팅함으로써 엔진효율을 향상 시키고, 엔진 내부 금속표면의 마모 방지 및 마찰에 의한 과부하/소음/진동을 감소시킨다. 또한 엔진오일의 고유기능 유지 및 오일필터의 막힘 현상을 해소한다.

ACN은 2005년 12월에 설립된 탄소나노복합소재 및 탄소나노페이스트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종류의 CNT와 이를 이용한 금속계, 고분자계 및 세라믹계 CNT복합제, CNT페이스트 등의 CNT 응용제품을 제조 및 판매한다.

◇ 팬 옵틱스

▲ 팬 옵틱스의 김장선 대표와 직원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팬 옵틱스는 레이져 다이오드(laser diode), FBG 리플렉터/펄스폭연장기(Pulse Stretcher), 레이져 드라이버(Laser driver), 아이솔레이터(Isolator), 레이져 컴바이너(Laser combiner), Opics, Lens, Customized LED를 취급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본 LED 제조업체 epitex의 LED와 포토다이오드, 중국 Shengda의 LED 패키지, II-VI 레이져 솔루션, TeraXion의 레이져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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