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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13 15: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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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회 심천 국제 패션 브랜드 페어(Fashin SZ Show)’에 참석한 국내 패션·의류 중소기업 68개사 공동 부스 .


“동대문 패션업체 연합브랜드인 KDDM으로 중국 내 11개 백화점, 100여개 이상 점포에 대리점 입점 계약을 적극 추진키로 했으며, 올 하반기부터 납품이 시작되면 내년에는 1천만불 이상의 수출이 기대됩니다.”

동대문 패션 공동브랜드 한국관으로 참여한 SIS 김승훈 대표는 전시회 소감을 이와같이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현장 방문객이 너무 많아 바이어를 선별하여 입장시킬 정도였어요.” 동대문 패션 공동브랜드로 한국관에 참여한 SIS 김승훈 대표의 말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와 공동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제15회 심천 국제 패션 브랜드 페어(Fashin SZ Show)’에 국내 패션·의류 중소기업 68개사를 파견해 1,500건의 상담을 통해 2,700만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심천 국제 패션 브랜드 페어(Fashin SZ Show)는 중국 내 2대 패션 전시회로 올해도 35개국에서 패션의류, 가방, 액세서리 등 1,200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중국 바이어 85,000명과 해외바이어 15,000명이 방문했다.

무역촉진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전시회는 일반적인 한국관 구성과 달리 ‘Korea Fashion Avenue’라는 명칭으로 Show In Show 형태의 패션로드 컨셉을 처음 시도하여 타 국가관과 차별화를 시도하였고, 한국 패션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켜 참가업체와 현지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환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통상실장은 “최근 그리스 사태와 중국 경기 둔화로 수출상담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우리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디자인과 가격경쟁력으로 중국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경쟁력을 갖춘 우리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으로 계속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전시회 참가지원 확대 및 사후 관리 등 각종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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