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수 강원TP 원장이 ‘강릉권 혁신기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테크노파크 신소재클러스터사업단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지역산업 혁신기관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강원테크노파크(원장 이철수)는 14일 강원TP 신소재클러스터사업단 SoP지원센터에서 ‘강릉권 혁신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창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본부장, 원영석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 오상록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장, 최형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신일식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정태윤 강원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연구센터장 등 강릉권의 지역 혁신기관 기관장 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강원도 산업발전을 위해 지역산업 혁신기관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소통을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원TP와 신소재클러스터사업단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강릉권 혁신기관과 연계·협력할 수 있는 사업분야에 대한 중점논의가 이뤄졌으며 향후 실무진 회의 등을 통해 협력방안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철수 강원TP 원장은 “강원도에 산재돼 있는 혁신기관들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강원경제 성장과 상생의 공조체제를 갖춰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강원TP가 지역의 혁신거점기관으로서 지역별·산업별 혁신기관의 다양한 정책 수요를 조정하고, 실질적인 사업화로 연결될 수 있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