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가 비즈니스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에 기여한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전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비즈니스아이디어사업화지원사업 수행 결과 2013년과 2014년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2차년도(사업비 : 3억) 대비 67%가 증가한 국비 5억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전북TP는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위한 독자적인 JB·V-Accelerate지원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했고, 우수제품이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추진한 유통채널 연계 프로그램이 이번과 같은 좋은 평가로 귀결됐다.
JB·V-Accelerate 지원 프로그램이란 △아이디어 제안자가 수요자 입장에서 사업성을 검토할 수 있는 진단 프로그램 운영 △제안자의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컨셉으로 전환하는 BM개발프로그램 지원 △전북TP 컨택센터 전문위원과 지역 내 혁신기관 전문가들의 기술사업화 밀착 멘토링 지원 등으로 제안아이디어가 단기간 내 사업화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대한 대표적인 성과로 산업통상자원부 BI연계형 R&BD사업에 3건((주)프로파워, (유)이성안전건설, 리얼모터스)이 최종 선정돼 8억7,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또한 우수 비즈니스아이디어 제품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단데리온바이오팜, ㈜다인스, (유)셋토퍼, (유)엔투인 등이 중국시장 진출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기업의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개인의 아이디어까지 반영해 국민 안전과 편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사업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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