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7-17 00:23:07
기사수정

▲ LG디스플레이 직원들이 대형 패널 누적 생산 15억대 돌파를 기념해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LG디스플레이가 1995년 8월 첫 LCD패널 생산이래 , 19년 11개월만에 대형패널 생산 15억대를 돌파하면서 디스플레이 분야 선도 기업임을 증명했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한상범)가 세계 최초로 대형 LCD와 OLED 디스플레이 생산 누적 15억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전 세계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처음으로 달성한 실적으로 15억대를 면적으로 환산하면 대략 2억 3,679만 제곱미터(236,793,391m²)로 여의도 면적(4,500,000m²)의 53배에 이른다.

그간 LG디스플레이는 치밀한 시장 분석과 예측을 통한 장기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적기 투자 전략을 강조해 왔다.

LCD 산업이 최소 1년 반에서 2년여에 걸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장치 산업임을 감안할 때, 경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정확한 예측과 앞선 투자는 필수적이었다.

LG디스플레이는 매년 3조원 안팎의 시설투자를 집행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해 7월 월 6만장 규모(유리원판 투입 기준)로 양산을 시작한 중국 광저우 8세대 패널 공장을 올해 상반기 월 9만장으로 확대했으며, 내년 말까지 12만장의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또 올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대형 OLED 생산라인인 파주 E4 공장도 연말까지 월 2만 6천장으로 늘어날 예정이어서 LG디스플레이의 대형 패널 생산능력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사장은 “LG디스플레이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을 시장을 선보여 왔다”며 “이를 통해 업계 최초로 대형 15억대 생산이라는 뜻 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기업으로, 영속적으로 시장을 선도하며 꾸준하게 좋은 수익을 창출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출하량 기준 2015년 1분기 점유율 23.9%로, 2009년 4분기부터 이어온 대형 패널 출하량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22분기 연속 고수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2627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