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제조 및 판매 기업인 아토가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아토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0.5% 상승한 911억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1.9% 감소한 574억원을, 당기순이익은 3.7% 감소한 12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환율상승 등으로 인한 매출원가 상승과 신제품 개발을 위한 경상연구개발비의 증가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계 보수주의 측면으로 장기 매출채권의 대손상각 및 품질보증충담금의 설정도 영업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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