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완제품의 소형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에 새로운 소형 16메가 이미지 센서가 출시됐다.
도시바코퍼레이션(Toshiba Corporation)(도쿄증권거래소: 6502)이 오늘 16메가픽셀(MP) BSI CMOS 이미지 센서 ‘4KC3’을 지난 17일 출시 발표했다. 샘플 출하는 올 9월 시작될 예정이다.
신제품은 풀해상도 출력에서 30fps의 속도와 240mW 이하의 소비전력을 구현한다.
또한 240fps 속도의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브라이트 모드’ 기술로 이미지 밝기를 최대 네 배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고대비 조건에서는 HDR로 자연스러운 이미지 포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센서 신제품은 실내, 실외, 일광, 일몰 등 최대 4개 조건에 대한 렌즈 음영 보정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16Kbit OTP를 적용하고 있다. 설정은 간단한 지시만으로 전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