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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20 17: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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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정부가 발표한 ‘3대 미래전략’ 사업을 이행하기 위한 예산 확보 결과가 발표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일 ‘3대 미래전략(바이오, 기후, 나노)’의 이행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나노 산업은 올해 나노소재 원천기술 개발 및 상용화 지원을 위해 366억원을 지원 받아 7대 공백기술 및 그래핀 신규과제를 추진한다.

이중 나노·소재기술개발에는 306억원, 나노융합2020사업에는 60억원이 지원된다.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은 7대 공백기술개발을 위한 신규과제를 7월10일 공모했으며, 나노융합2020사업은 우수나노기술상용화 상반기 신규과제를 4월30일 선정하고, 하반기 신규과제를 6월30일 공모해 7월중 선정한다.

2016년에는 7대 산업화 공백기술 확보를 위주로 2015년대비 145억원이 증액된 511억원이 책정됐다. 나노소재기술개발에는 441억원, 나노융합2020사업에는 70억원이 배정된다.

나노기술 산업화 이행을 위해 우선 신시장 창출이 유망한 7대 산업화 기술 확보가 추진된다.

7대 산업화 기술은 △탈평면 3D 나노전자소자 △IoT적용 환경나노센서 △식품안전 고감도나노센서 △기능성 나노섬유 △탈귀금속 촉매용 나노소재 △탈희유원소 산업용 나노소재 △저에너지 소모형 수처리 시스템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공백기술 발굴 및 신규과제가 추진되는 데 8월중 △3D 나노전자소자 △탈귀금속 촉매용 나노소자 공백기술 신규과제가 추진될 예정이다.

글로벌 나노기술기업을 육성하고 우수기술 상용화를 위한 산학연 기술 교류회는 3월과 6월 2차례 개최됐으며, 상반기에 고효율 에너지 변환 및 공통 기술 5개 신규과제가 선정됐다.

기업·연구자의 기술개발과 산업화를 위한 4대 인프라 확충도 진행된다.

나노팹 기업지원 강화를 위해 7월까지 45억원을 투자해 IoT 구현을 위한 △차세대 초절전 집적 공정 △초소형 NEMS 공정 △초미세 CMOS 공정 △고감도·고성능 극한환경 센서용 공정 △고집적·다차원 센서 등 신공정 플랫폼기술 지원 과제 선정 진행 중이다.

계산과학 플랫폼은 12월까지 △웹기반 계산 나노팹 기술개발 △7대 전략 분야 특화 응용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획과제가 진행된다.

나노안전성을 위해서는 한-EU 국제 공동연구가 추진되고, EU 나노 안전 협력센터 개소, 한-스위스 나노안전협력 MOU를 7월 중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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