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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21 13: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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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경제사절단 일행이 전라북도를 방문하여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주한인도상공회의소 회장(딜립 순다람)과 주한인도대사(비크람 쿠마르 도라스와미)를 포함한 인도경제사절단 일행은 지난 17일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서 탄소복합재 응용 연구개발 촉진에 상호협력하고, 지속적인 우호관계 유지와 신규 투자유치 촉진을 앞당기기 위해 전라북도(송하진 지사)와 전주시(김승수 시장), 주한인도상공회의소(회장 딜립 순다람), 한국탄소융합기술원(원장 강신재)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공동 협력사업 발굴과 연구개발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 위한 것이다. 상호 업무협약은 전라북도-전주시-주한인도상공회의소-한국탄소융합기술원(KCTECH) 등 4개 기관장이 공동으로 서명했다.

주요내용은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주한인도상공회의소 회원기업간의 탄소 융합 기술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 활성화, 기업지원서비스 △주한인도상공회의소 회원기업의 전북산단내 투자유치 협력△공동협력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등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라북도가 탄소산업의 씨앗을 뿌린 중심지로서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향후 주한인도상공회의소와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효율적인 기술교류와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우리 지역 탄소기업들과 인도기업들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기술개발에서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져 강소 향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주시도 행정적, 재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 관계자는“이번 MOU를 통해 인도와 기술정보교류 및 네트워킹 활성화로 전북 탄소산업의 대내외 경쟁력 강화 및 도내 탄소관련 기업의 기술교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전라북도는 올해 연구개발특구 지정과 탄소융합연구조합설립 등을 연계하여 탄소산업 첨단기술기업 육성과 연구소기업 창업, 탄소복합재 산업 집적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면서 글로벌 외연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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