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트렉스가 기어 전문업체인 ‘Kleiss Gears’ 인수를 통해 금속 소재 대비 내구성과 견고함을 강화한 폴리머 기어의 통합 능력을 갖춘 통합솔루션 제공업체로 거듭난다.
빅트렉스는 최근 미국에 기반을 둔 폴리머 기어 전문업체인 ‘Kleiss Gears’를 인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세계 선도적PEEK 기반 솔루션 제공업체인 빅트렉스는 이번 ‘Kleiss Gears’ 인수로 금속 소재 대비 내구성과 견고성을 강화하고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소음진동 (NVH)을 최대 50%까지 감소시키는 등 업계 전반에 고객들의 주요 과제를 해결해 줄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Kleiss Gears 인수로 빅트렉스의 기존 및 신규 고객들은 폴리머 소재 기어의 설계, 시제품 제작, 시험, 금형 설계, 생산에 이르기까지 폴리머 기어의 통합 능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Kleiss Gears는 지난 20여 년 간 빅트렉스 PEEK와 같은 고기능 엔지니어링 폴리머로 기어를 제작해 금속 기어의 단점을 보완해 왔다.
빅트렉스의 장점인 소재 기술, 혁신 중심의 사고, 뛰어난 기술력, 글로벌 시장 기반에 Kleiss Gears의 정밀 기어 설계, 시험 및 생산 능력이 더해져 새로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빅트렉스는 현재 자동차, 에너지 및 기타 여러 업계에 까다로운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고기능 폴리머 기어 개발을 더욱 지원할 수 있어, 고객이 원하는 폴리머 재료뿐만 아니라 완벽한 통합 솔루션을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가족 경영 기업으로 시작한 Kleiss Gears는 1995년부터 기어 및 금형 설계, 검증 시험, 정밀 엔지니어링 폴리머 기어 생산을 선도해 왔다.
빅트렉스의 데이비드 험멜 (David Hummel) 대표이사는 “이번 Kleiss Gears 인수는 고기능 폴리머 솔루션을 통한 가치 창출 전략의 일환으로, 고객과 시장에 더 가까이 다가가 어떻게 우리가 근본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빅트렉스에게 이번 Kleiss Gears인수는 자동차 업계로 하여금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빅트렉스 PEEK 기어의 채택을 가속화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차량에 PEEK 소재 사용을 두 배로 늘리겠다는 빅트렉스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Kleiss Gears가 갖고 있는 전문지식을 토대로 각 고객에게 맞는 솔루션 개발을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빅트렉스는 고기능 PEEK 폴리머 솔루션 개발에 35년 이상의 경험을 갖춘 혁신적인 세계 선도 기업으로, 자동차, 항공우주, 전자, 에너지 또는 의료 등 시장을 다각화하고 업계 리더들과 협력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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