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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24 20: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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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승일 이사장을 비롯한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회원사 관계자들이 정기총회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심승일 이사장을 비롯한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회원사 관계자들이 정기총회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심승일)이 올해 공동사업계획을 지난해 대비 3배로 늘려 잡고 조합의 역량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24일 인천 검단동 조합사무실에 열린 2010년 정기총회에서 심승일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은 전년도 결산서 및 잉여금 처분, 정관 변경 등과 함께 2010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심의 의결했다.

이 자리에서 조합은 새해 공동사업계획을 통해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해온 용기용 밸브 공동구매사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고 올해 사용계획을 지난해 6,000개에서 300% 늘어난 1만8,000개로 정했다.

이 같은 수익사업을 통해 조합은 재정자립도를 확충하는 한편 밸브가격의 인상을 견제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실제로 상당부분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조합은 판단하고 있다.

심승일 이사장을 이 자리에서 “밸브 공동구매사업은 타 조합에서도 따라할 정도로 좋은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수익사업일 뿐만 아니라 (밸브)가격 통제기능을 가지는 것”이라며 사업규모 확대를 위한 조합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참석자들 역시 이 같은 취지에 크게 공감하는 분위기여서 올해 경인조합의 공동구매사업은 순항이 전망된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부산의 영도산업과 인천의 에쎈테크 외에 공급선을 찾기 힘든 고압가스용기용 밸브는 경인지역의 경우 양사 제품이 8대2 내지 7대3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조합 회원사들은 이들 제품의 점유율이 좀 더 균형을 갖춰 밸브가격 안정세가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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