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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23 16: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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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가 안료사업 총괄 글로벌 사업부를 신설하게 됨에 따라 안료 업계의 요구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게 됐다.

바스프(BASF)는 자사의 모든 안료 관련 사업을 통합한 글로벌 안료 사업부를 2016년 1월 신설할 예정이라고 23일 전했다.

2016년 하반기에는 안료 사업을 분리하여 별도 법인을 설립하는 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전세계적으로 약 2,500명의 임직원이 안료 사업에 소속되어 있으며 2014년 약10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글로벌 안료 사업 본부는 독일 루드빅스하펜 지역에 설립될 예정이고, 기존의 안료 사업에 소속되었던 전 직원들은 신규 글로벌 사업부로 소속될 예정이다.

마쿠스 크라머 (Markus Kramer) 바스프 디스퍼젼 및 안료 사업 부문 사장은 “신설될 글로벌 안료 사업부는 온전히 안료 사업에만 집중할 예정이며, 따라서 안료 사업 부문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지원에 중점을 둘 것”고 말했다.

신규 글로벌 안료 사업부 사장으로 임명된 알렉산더 하운실드 (Alexander Haunschild) 박사는 “
안료에 집중한 조직 신설을 통해서 업계의 과제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 할 것이며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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