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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27 10: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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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TP가 충북혁신도시 지역성장 거점화 방안 세미나를 진행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충북혁신도시를 지역성장의 새로운 거점으로 급부상 시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충북TP는 23일 충북혁신도시 태양광기술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충북혁신도시 지역성장 거점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산학연관 확대를 통한 충북혁신도시의 활성화방안과 지역성장의 거점화 방안을 제시해 혁신도시가 충북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세미나는 강명수 지역발전위원회 정책총괄국장,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양섭 위원장, 이차영 충청북도 경제통상국장,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 대학관계자, 충북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주제발표 전에 미래부 콘텐츠민관합동협의회 위원장인 단국대 유해영 교수의 특별강연이 진행됐으며, ICT산업의 핵심이슈와 미래 트렌드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이 창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호 충북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날 첫 번째 주제발표를 통해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단기적으로는 공공기관 연합 국제 교육·연수 국제협력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국제교육연수타운 건립 및 UN-university 교육대학 유치를 통해 향후 충북혁신도시를 글로벌 교육연수‧컨벤션산업 육성 모델 도시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조동욱 충북도립대학교 교수는 충북 오송바이오밸리 BT클러스터와 함께 충북혁신도시에 ICT분야 DT(Data Technology) 선도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정남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총괄과 사무관, 정재호 충청북도 산업지원과장 등 토론자 6명은 “충청북도는 혁신도시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증대, 산학연 연계발전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혁신도시 내 클러스터 활성화, 지역특화센터 및 지역대학연구소와의 연계, 완벽한 정주여건의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면서 지역발전의 새로운 거점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전 공공기관을 비롯한 지자체, 대학, 기업 등이 상생협력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혁신도시는 진천·음성을 중심으로 충청북도 전역의 지역 발전 촉매제로 활용해야 하고, 특히 혁신도시 이전기관별 특성을 충북 지역별 산업과 연관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자체, 대학, 기업, 지역혁신기관 등이 상생협력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충북혁신도시가 진정한 지역성장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모멘텀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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