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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28 1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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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별 쏘나타 라인업.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출시 30주년을 맞아 쏘나타의 도전과 혁신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현대차는 28일 ‘쏘나타 모터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쏘나타 모터쇼’에 더 많은 고객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전국 4개 지역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모터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별 일정을 살펴보면 △8/12∼16 대천해수욕장(충남 보령시) △8/20∼24 해운대해수욕장(부산광역시 해운대구) △8/28∼9/1 제2롯데월드몰(서울특별시 송파구) △9/5∼6 이월드(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 진행된다.

이번 ‘쏘나타 모터쇼’는 30년 전 첫 선을 보인 1세대 모델부터 현재의 7세대까지 이어온 도전과 혁신으로 새롭게 탄생한 쏘나타의 7가지 라인업을 ‘음악과 웹툰’이라는 신선한 요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쏘나타 모터쇼’는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한 컨테이너 구조물을 활용해 총 2개 층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1층에서는 7세대(LF) 쏘나타의 각 파워트레인별 모델과 함께 7종의 실물 엔진과 7단 DCT(듀얼 클러치 변속기) 등을 만날 수 있으며, 1.6 터보와 1.7 디젤 모델을 직접 운전해 보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현대차는 △파워트레인별 메시지를 유명 웹툰 작가 7인이 재해석한 작품 전시 △가수 박진영과 협업한 쏘나타 뮤직비디오 영상 △차종별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줄 소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현대차는 전시 외에도 고객 성향에 어울리는 파워트레인을 알아보고 그 결과에 따라 서로 다른 칵테일을 제공하는 ‘나만의 파워트레인 찾기’와 푸짐한 경품이 걸린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쏘나타 모터쇼’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버스킹(즉석) 공연 △DJ 클럽 파티 등을 진행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음악, 웹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쏘나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객과 보다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난 30년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매순간 쏘나타의 도전과 혁신을 새롭게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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