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백두옥 원장)는 7월30일 부안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신재생에너지와 함께하는 녹색실천 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캠프는 환경부와 전라북도가 주관하고 전북테크노파크가 주최하는 ‘2015년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사업’으로, 이론중심 교육을 탈피하고 배우면서 즐기는 ‘에듀테인먼트’ 요소를 적용했다.
또한, 전북테크노파크-새만금지방환경청-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의 협력체계의 구축을 통해 캠프 참여가 어려웠던 소외계층 아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과학캠프엔 240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해 신재생에너지 특강,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 견학, 체험키트 만들기, 단지 내 연구기관 견학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백두옥 원장은 “이번 과학캠프는 3개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참여를 높였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과학 꿈나무들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