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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07 11: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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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 확대가 예상되는 의료기기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력 증대는 물론 향후 국내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미래부와 한국 연구재단이 나섰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글로벌 경쟁이 가능한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신시장창조 차세대 의료기기 개발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규 사업은 인구 고령화, 웰빙 수요 확산 등에 따라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태동기 의료기기 분야에서 기존 품목이 아닌 신시장 개척 및 시장 파급효과가 큰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간 국비 약 4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민·관 합동프로젝트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 선행연구 및 기술이전을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한 기업의 투자 수요를 받아 기업 중심의 산·학·연·병원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개방형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원 대상 품목을 한정짓지 않고 신기술 도입 또는 선행기술들의 융합으로 기존 한계를 극복, 새로운 의료서비스를 창출하는 ‘신개념 의료기기’ 아이디어를 발굴, 지원할 예정이다.

특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부처 간 협력을 토대로 연구개발(R&D)뿐만 아니라 과제맞춤형 인허가 지원(안전성·유효성 평가 가이드라인 개발), 판로개척 등 연구개발(R&D)에서 시장연계까지 전주기·패키지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래창조과학부(www.msip.go.kr), 한국연구재단(www.nrf.re.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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