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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08 00: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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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하수를 처리하는 물재생센터는 하수처리뿐만 아니라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원을 이용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에너지 생산기지로 성장하고 있다.

물재생센터에선 바이오가스 연료화 사업, 태양광 발전사업, 집광채광, 폐열회수 장치 등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곳이다.

생산 분야는 △바이오가스 연료 열병합 발전 △바이오가스 정제 도시가스화 사업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 공급사업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 △방류수를 이용한 소수력발전사업 등 다양하다.

작년엔 4개의 물재생센터 전체 에너지 사용량(138,429TOE)의 30%(39,583TOE)를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해 활용했으며, 올해 상반기엔 목표 생산량(70,400TOE) 대비 52%(36,310TOE)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대 규모인 ‘서남 바이오가스 연료 열병합발전’, ‘탄천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 공급사업’의 가동으로 인해 신재생에너지 생산 목표가 확대됨에 따라 물재생센터 에너지 자립율이 50%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해 서울시 물재생시설과장은 “물재생센터의 적극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대로 서울시 시책인 ‘에너지 살림도시, 서울’에 기여하고, 2020년까지 전력 자립율을 20%까지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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