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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25 18: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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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협력업체 직원에 대한 교육을 통해 상생협력을 강화한다.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24일, 창원공장 내 러닝센터(Learning Center)에서 주요 협력회사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중공업 직업훈련컨소시엄 창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업훈련컨소시엄은 노동부로부터 사업을 승인받아 협력회사 근로자의 능력개발을 지원하는 직업훈련 사업이며 두산중공업은 계열사인 두산엔진, 두산메카텍과 함께 운용하게 된다.

두산중공업은 이 직업훈련컨소시엄을 통해 설계, 품질관리, 용접기술 등 주로 플랜트 사업에 필요한 9개 분야, 23개 훈련 과정을 진행한다.

두산중공업은 현재 약정을 맺은 340여개 협력업체 가운데 우선 경남 부산 지역 214개사를 대상으로 시작해 점차 그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며, 연간 4,000여명을 교육시킨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회사는 협력업체의 신규 채용자 교육을 통해 기본 역량을 제고시킨 후 현업에 투입 함으로써 협력업체의 직무능력 향상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전무(직업훈련컨소시엄 사업단장)는 “그 동안 플랜트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과 시설을 활용해 특화된 직업훈련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대기업과 협력업체의 모범적인 상생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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