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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13 17: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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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김용주 환경산업기술원 원장과 정대표 한국소비자원 원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친환경시장 보호와 육성을 위해 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과 손을 맞잡았다.

환경산업기술원은 13일 서울시 은평구 환경산업기술원 본관에서 소비자원과 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친환경제품 및 시장 관련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해 잘못된 친환경제품을 시장에서 추방하는 등 친환경시장 활성화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지원법 개정(2014년 9월)에 따라 친환경위장제품 감시·관리기능을 담당하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위한 ‘친환경위장제품 관리 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업무 관련성이 가장 높은 한국소비자원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인 시장 모니터링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공동 시장조사를 실시하고, 환경산업기술원의 ‘녹색제품정보시스템’과 소비자원의 ‘스마트컨슈머’ 간 정보 공유로 소비자의 피해를 방지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정책세미나를 통해 친환경 기업의 보호를 통한 시장질서 확립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주 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건전한 친환경제품 시장을 만들고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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