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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17 09: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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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RC를 방문한 대학생 기업탐방단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지역내 강소기업을 알리고 기업에게 우수한 청년인재를 찾을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2015년도 희망이음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대기업에 가려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고 있는 인천지역 알짜배기 중소·중견기업을 대학생 탐방단이 돌아보도록 하는 기업방문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경인지역 학교급식의 80%을 공급하고 있는 급식업계의 대표기업 ㈜SRC(대표 오학룡)가 13일 오후 올해 첫 대학생 탐방단을 맞았다.

인천 등 수도권 지역 대학생 40여명으로 구성된 기업탐방단은 이날 ㈜SRC의 생산시설을 돌아본 뒤 이 회사 오학룡 사장으로부터 직원복지와 근무조건 등 회사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궁금증을 풀었다.

㈜SRC 관계자는 “건강한 식품을 연구·개발해 식품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 대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며 “이번 기업탐방이 취업준비생들에게 회사를 널리 알리고, 우수 인재를 새 식구로 맞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TP는 오는 10월까지 인천지역 우수기업 20개사를 선정, 취업을 앞둔 대학생 600여명이 순차적으로 기업을 꼼꼼히 돌아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 또는 대학생은 인천TP 산업진흥센터(032-260-072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난 201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자체 전국 15개 TP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1만여 명의 대학생들이 411개 우수기업을 돌아봤다.

인천TP는 지난해 희망이음 프로젝트 사업평가에서 기업탐방후기 보고서 부문 대상(산업부장관상)과 서포터즈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5명을 배출한 성과 등에 힘입어 최우수(S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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