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성시헌)이 신성장동력산업 및 자립화가 미약한 장비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해 올해 65억을 투자한다.
산기평은 ‘2015년도 신성장동력장비경쟁력강화사업(장비상용화 기술개발, 공통핵심 기술개발)’의 7개 지정공모형 신규과제를 17일 공고했다.
장비상용화 기술개발은 분야별 6개 과제를 선정해 최대 3년간 지원하며, 중소·중견기업만 주관이 가능하다.
수요연계형은 국내 수요업체에서 구매 가능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LED, 그린수송 분야의 장비 개발이며, 수요창출형은 향후 시장선점 가능성이 큰 바이오, 의료 장비 개발이다.
공통핵심 기술개발은 1개 과제를 선정해 최대 3년간 지원하며, 비영리기관(학·연 등)만 주관이 가능하다.
접수는 홈페이지(www.keit.re.kr)를 통해 8월18일부터 9월16일까지 사업계획서 및 관련서류를 접수받으며, 추후 서면검토·발표평가 등을 거쳐 10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해 올해 총 65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는 산기평 기계로봇평가팀 053-718-8316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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