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유로-6 등 환경규제 대응 차원에서 자동차업계가 경량화를 위해 알루미늄, 마그네슘, 복합소재 등 대체재 적용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관련 기술개발현황과 발전 전망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교육연구소(www.kiei.com)는 오는 8월25일 오전 9시50분부터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2015 하반기-경량화, 고강도 비철금속/복합소재 산업 및 기술개발 최신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동차, 정밀기기의 경량화, 고강도를 위한 복합소재의 산업실태와 최근 선보인 다양한 비철금속 및 복합 신소재의 최신 기술개발 현황과 기술이슈를 비롯해 각 분야별 적용사례 및 발전전망에 이르기까지 경량화, 고강도에 관련된 제반정보를 심도있게 논의하게 된다.
세미나 주제는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다이캐스팅, 내판재/외판재 소재, 부품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와 발전전망 △경량화, 고강도를 위한 슈퍼EP 제조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와 발전전망 △자동차부품, 정밀기기의 경량화를 위한 알루미늄, 마그네슘 복합소재 제조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와 발전전망 △자동차, 항공기 및 부품 성능강화, 경량화를 위한 슈퍼섬유(탄소섬유, 아라미드) 제조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와 발전전망 △장섬유 강화열가소성 복합소재(LET) 및 연속섬유 강화열가소성 복합소재(CFT) 제조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저가 탄소섬유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와 발전전망 △경량화, 고강도를 위한 나노카본 기반의 복합소재 제조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와 발전전망 △경량화, 고강도를 위한 탄소섬유-나노와이어 복합소재 제조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와 발전전망 등이 각각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은 자동차 경량화 소재 연구,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 비철금속 등의 대체소재 활용을 늘리고 있고 이에 철강업계에서는 철강 경량화 기술개발로 대응전략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동차, 정밀기기의 경량화와 친환경 및 미래산업 핵심 신소재 관련 기술개발의 현황을 조명하고 향후 적용방안과 기술적 관점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 (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