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피복알루미늄으로 무게가 40% 감소한 모터 케이블이 출시돼 이동 거리가 긴 어플리케이션에서의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유연성 가동형 케이블 전문업체 이구스는 에너지체인 내 장거리 적용을 위한 CF430.D와 CF440 모터 케이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들은 더 작은 e체인의 사용을 통해 전체 에너지체인시스템의 비용 및 무게를 크게 줄여주며 긴 서비스 수명을 자랑한다.
또한 각종 테스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36개월 워런티가 제공된다.
두 제품 모두 CCA 케이블로 일반 구리 케이블과 비교했을 때 최대 40%의 무게를 줄여준다.
각종 테스트를 통과한 이구스의 경량 CCA 케이블은 에너지체인 내 사용을 위한 가동형 케이블로 1,700만 스트로크 이상의 긴 서비스 수명을 자랑한다.
고품질 열가소성 엘라스토머(TPE)가 혼합된 특수 절연 외피 디자인으로 마모 및 굴곡에 강하며 쉴드형 또는 비쉴드형의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온도 적용은 물론 오존 내성, UV 내성으로 실외 사용이 가능하다.
권태혁 한국이구스 체인플렉스 케이블 담당 차장은 “이번 신제품은 특수 CCA 재질 조합으로 특히 이동 거리가 긴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상당한 양의 무게를 줄일 수 있다”며 “CCA(Copper-Clad Aluminium) 케이블은 말 그대로 구리가 피복된 알루미늄 케이블이다. 케이블의 중심은 가벼운 알루미늄으로 구성돼 있어 단면은 은회색을 띄지만, 이를 구리가 감싸고 있기 때문에 겉면은 붉은색을 띈다”고 말했다.
또한 “CCA 케이블은 일반 구리 케이블에 비해 더 얇고 가볍다. 구리 코팅으로 순수 알루미늄 케이블에 비해 심선 단면적이 보장된다”며 “이 외에도 에너지체인 내에서의 지속적인 굽힘 운동을 위해 최적화된 와이어로프 꼬임 방식을 통해 매우 안정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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