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가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경기지역 중소기업 현장수요에 맞는 연구인력 공급을 위해 나섰다.
경기TP는 오는 8월31일부터 11월27일까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력단절여성 및 해당분야에 관심이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아이디어·설계·디자인·제조가 결합된 ‘융합형 제조업’이라 할 수 있는 3D프린팅 교육과 효과적 연구개발을 위한 기초능력 함양을 중심으로 산업체 맞춤형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는 기본소양교육과정, 중소기업 R&D 수행을 위한 R&D프로젝트 관리자 양성 과정, 기업의 품질경영의 효율화를 추진할 수 있는 품질경영관리과정, 마지막으로 3D프린터 이론 및 출력 가능한 CAD 모델링, 출력, 후가공 전반을 다루는 3D프린터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TP는 취업상담사와의 실시간 상담을 통한 교육생들의 취업연계를 진행하고,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경력단절 여성의 산업 현장으로의 복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에게는 경기도 일하기 좋은 일터, 가족친화기업 등에도 함께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도 함께 방문하게 된다.
교육 신청은 경기TP 홈페이지(www.gtp.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uzorba@gtp.or.kr)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기술경영지원팀(031-500-3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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