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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19 14: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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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수 전북도 경제산업국장 등 참석 관계자들이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미래 먹거리 탄소산업의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다시한번 서로 머리를 맞댔다.

전북도와 전주시는 19일 전북도 이성수 경제산업국장, 전주시 안병수 신성장산업본부장, 전주시 출연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 김헌 경영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해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에 대해 서로 협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으로는 △도민 수혜가 큰 내년도 신규시책 발굴 및 예산확보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온 1단계 탄소밸리 구축사업의 성공적 마무리 △2단계 MEGA-탄소밸리 구축사업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전주 탄소섬유산업단지 조기 조성 및 기업유치 등이 논의됐다.

또한 김성주 국회의원이 지난해 대표발의한 ‘탄소산업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조속한 국회통과,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과 연계한 기업유치 활동 등 이들 사업에 대해서 상호 역량을 결집해 협력해 나가기로 재차 확인했다.

이성수 전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전주시뿐만 아니라 도내 14개 시군 전역에 탄소산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난 7월 발표한 탄소산업 4대 전략기지 조성 등 탄소산업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서로 논의하고 공감대를 확보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4대 탄소산업 전략분야로 ‘자동차, 조선·해양, 신재생에너지, 농·건설기계 분야’를 선정하고, 모든 시군에 이들 탄소산업이 확산돼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5,500억원 규모의 메가-탄소밸리 예타 통과와 국가 공모사업 등 국가정책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2025년까지 매출 10조원, 기업유치 240개, 고용 창출 3만 5천명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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