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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20 16: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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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달 전북자동차기술원 원장과 성명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원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자동차기술원(원장 권영달)과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원장 성명호)이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라북도는 19일 전북자동차기술원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공동사업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권영달 전북자동차기술원 원장과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지역의 자동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세대 자동차 개발 및 지원체계 구축과 공동사업의 발굴 추진 등에 관해 있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므로써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신규사업 발굴과 공동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 양 기관의 인프라 활용 지원, 인력과 정보의 상호교류 등의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도 관계자는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은 주행시험로를 구축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기술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상용차복합주행시험장 구축과 운영에 있어 많은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호남과 영남의 두 기관이 손을 맞잡음으로 해서 지역의 자동차와 뿌리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모범적인 협력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자동차기술원은 지난 2011년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친 ‘수출전략형미래그린상용차부품기술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군산시 옥구에 지난 5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국내유일의 상용차부품주행시험장을 구축 중에 있다.

또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은 대구 달성에 위치한 자동차 시험전문 기관으로 자동차에 관련된 각종 시험평가, 검사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더불어 무선통신망(WAVE)을 이용한 다양한 지능형 주행 시험 및 관련 시험이 가능한 시험로면 등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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